엠브라에르 D&S는 2024년 10월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의 계룡대 지역에서 열리는 제1회 KADEX에서 군용 항공기 및 다양한 형태의 포트폴리오를 전시합니다. 여기에는 특수 임무를 위한 민간 항공기를 포함했다.

엠브라에르는 2023년 12월에 대형수송기 2차사업을 수주하였으며, C-390 밀레니엄은 한국공군의 새로운 수송기로 공급될 것이다. 현재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ASTK, EMK, KENCOA등 한국의 공급업체가 참여하고 있고, 한국의 C-390 밀레니엄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KAEMS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엠브라에르 D&S의 CEO인 보스코는 “엠브라에르가 한국의 KADEX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한국은 엠브라에르의 중요한 동반자이며, 항공우주를 포함한 다양한 방위 산업분야에  더욱 긴밀한 유대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항다.”라고 말했다.

공군은 C-390 밀레니엄 다목적 수송기를 3대 도입한다.(사진:엠브라에르)

최대 적재량 26톤, 최고 속도 470노트,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C-390은 동급 최고의 항공기다.

강력한 엔진, 후방 램프가 장착된 대형 화물칸, 견고한 랜딩 기어를 통해 비포장 활주로를 포함한 가장 까다로운 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 최종 사용자들을 위한 전략 자산인 C-390 밀레니엄은 화물, 인원 및 차량 수송, 평화 유지 작전, 특수 작전, 인도주의적 지원, 의료 대피, 수색 및 구조, 소방, 공대공 급유, 재난 관리 등 다양한 군 및 민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운용 중인 C-390 수송기의 누적 비행 시간은 14,000시간 이상이며, 93%의 임무 수행률과 99% 이상의 임무 완수율을 기록하며 동종 업계에서 탁월한 생산성을 입증하고 있다. 한국과 함께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포르투갈, 브라질이 C-390을 선택했다.

금번 엠브라에르의 KADEX 참여는 한국에 대한 관심과 협력에 대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 기업들은 이미 E-Jets E2 상용 항공기 제품군에 대한 엠브라에르의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 공군을 위한 C-390 프로그램을 통해 엠브라에르와 한국의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간의 관계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한편, 다양한 비행 검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Praetor 600은 2023년 말부터 한국의 국토교통부(비행 검사 서비스 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최첨단 Praetor 600은 에어로데이터의 최신 비행 검사 시스템인 AeroFIS®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종 사용자의 높은 수준의 요구 사항을 완벽하게 준수항다.

엠브라에르가 올해 8월 창립 55주년을 맞이했다. 100개 이상의 국가에 9,000대의 항공기를 생산 및 납품했으며 800개 이상의 특허를 등록했다. 올해 2분기에 총 210억 달러에 달하는 7년 만에 최고 수준의 주문량을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60억~64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항공기 생산량 증가와 향후 예상되는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엠브라에르는 신기술 개발, 항공 서비스 확대, 산업 활동 개선 및 확장을 위한 프로젝트 등의 이니셔티브에 투자하고 있다.

브라질 최대의 첨단 기술 수출 업체인 이 회사는 상업용 항공, 비즈니스 항공, 방위 및 서비스 등 모든 운영 부문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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