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자회사인 에어버스 DS 에어본 솔루션(ADAS)과 장기 파트너인 이스라엘 항공우주 산업(IAI)이 유럽 국경 및 해안 경비청 프론텍스에 무인 항공 해상 감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기 위한 후속 프레임워크 계약을 체결했다고 2024영 12월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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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국경 및 해안 경비청이 운용중인 마린 헤로(사진:Front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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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조건에 따라 IAI의 헤론 중고도 장기체공(MALE) 무인항공기는 앞으로 4년 동안 지중해 상공에서 프론텍스를 위해 운영되며 유럽의 안보와 안정에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될 되며, 계약은 2025년 초부터 발효되고 있다.
계약된 구성으로 20시간 이상 공중에 머물 수 있으며, 전자광학 및 적외선 센서를 사용하여 감시 데이터를 수집하는 마린 헤론 UAV. 또한 고성능 해상 순찰 레이더와 자동 식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수집된 모든 데이터는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프론텍스 작전 지휘 센터와 각 호스트 국가의 관제 센터로 직접 전달된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구조 작전을 조율하고 불법 활동에 대한 조치를 취하여 지중해 해역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에어버스 DS 에어본 솔루션의 CEO인 팀 베렌스는 “이 새로운 계약은 중고도 장시간 드론 시스템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 ADAS와 IAI의 선도적인 위치와 유럽연합과의 오랜 성공적인 협력을 강조한다." “우리는 유럽의 국경을 감시하고 보호하려는 Frontex의 필수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유럽의 안정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IAI의 부사장 겸 군용 항공기 그룹 총괄 책임자인 모셰 레비(Moshe Levy)는 “이스라엘 항공우주 산업이 에어버스의 프론텍스 계약 하청업체로 선정되어 자랑스럽다.
우리는 최고 수준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에어버스의 모든 요구 사항을 지속적으로 충족할 것이다. 헤론 UAS는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65만 시간 이상 비행하며 모든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앞으로도 유럽 연합에서 지속적인 성공을 거둘 것으로 확신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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