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F-35 전투기 2대 우선 주문 결정
터키 정부 보도자료 (5월6일) - 터키 방위사업청(SSM)은 F-35 통합타격전투기(JSF) 프로그램의 현황 평가를 거친 뒤 저율초도생산 10차분(LRIP-10) 중 블록-3F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F-35A 2대를 우선 주문하기로 했다. 터키는 자국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1999년 개념실증단계(CDP) 때부터 JSF 프로그램에 컨소시엄 파트너로서 합류했으며 자국 산업의 생산 및 조립 역량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있다.
터키 방위사업청은 국내 산업과 터키 공군 설비 내에 F135엔진용 최종 조립 및 체크아웃 라인(FACO)과 창급 정비 센터 건립을 위해 필요한 업무를 맡게 되었다. 터키는 장차 건설하게 될 이 시설들을 통해 역내 모든 F-35 운용 국가들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까지 터키는 F-35 프로그램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고 이 프로그램에 대한 강력한 지원은 계속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터키는 계획, 발표한 바대로 100대의 F-35A를 조달하겠다는 약속을 계속 이행할 것이다.
터키 정부 결정에 대한 록히드마틴사 입장
록히드마틴은 터키 정부가 계획한 100대의 F-35A 5세대 다목적 전투기 중 첫 2대를 도입하기로 확약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결정은 5세대 전투기 역량 확보의 가치를 확인하는 것으로 F-35 프로그램에 대한 터키 정부의 신뢰를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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