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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1함대 합동작전지원소, 25일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동해 수호와 NLL 사수의 완벽한 전투태세 확립을 위해 적 해상도발 격멸훈련 실시
해군 1함대(사령관 소장 박기경) 합동작전지원소는 25일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NLL 근해 적 해상도발 격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군 1함대 최전방 창끝부대인 합동작전지원소가 NLL 근해 적 해상도발에 대비해 적과 싸워 이기는 전투태세를 확립하고 적이 도발하면 반드시 격멸시키는 강력한 응징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군 1함대 고속정 및 고속단정 등 함정 4척과 3특전대대(UDT/SEAL) 대원 등 장병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NLL 근해에서 적이 도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훈련은 적 세력을 조기에 탐지하고 상황을 전파하는 조기경보 훈련, 적 함정이 NLL을 남하하는 상황에서 강력하게 적 함정을 응징하는 NLL 상황 대응훈련, 승선검색 훈련 등 NLL 근해 적 도발 상황에 대해 실전적이고 강도 높게 이루어졌다.
훈련을 주관한 합동작전지원소장 지응도 중령은 “합동작전지원소는 NLL 인근 해상에서 적의 도발에 대비해 완벽한 즉응태세를 확립하고 있으며, 적이 해상으로 도발하면 강력하게 응징해 반드시 현장에서 수장시키겠다.” 고 동해수호와 NLL 사수의 전투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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