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11타격전단 사령관 : 미국은 언제든지 한국을 돕기 위해 달려올 준비가 되어 있다.
2013년 5월 11일 미해군 3함대 소속 핵추진 니미츠항공모함이 한미연합훈련을 위해 부산 해작사에 입항했다. 이날 니미츠 함상 리셉션에는 한,미해군관계자와 부산시장 및 국내외 VIP들이 초청을 받았다.
미 3함대는 동태평양(미서해안)을 작전지역으로 삼고 있는데 이번에 한국해역까지 전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통상 한국을 포함한 서태평양지역은 미 7함대 작전지역으로서 이 해역은 미해군의 조지워싱턴 항모가 상시 배치되어 있다.
니미츠항공모함은 2차대전당시 태평양전쟁을 승리로 이끈 미해군 니미츠제독의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니미츠 항공모함은 CVN68번으로서 11항모타격전단을 구성하고 있다. 니미츠 함은 약 9만7천톤급으로서 현재 미해군이 운용하고 있는 니미츠 클라스의 1번함이다. 니미츠급 항공모함은 총 9척이 진수되어서 미해군 주력항공모함으로 미해군 항모의 주력함이다.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은 니미츠급 항모의 9번함으로서 함번은 76번이다.
11타격전단(Carrier Strike Group Eleven) (CSG 11) 은 니미츠항공모함을 주축으로 해서 이지스구축함등 7척이 타격전단을 구성하고 있다.
Rear Admiral Michael S. White
이날 함상리셉션의 기념축사에서 마이클 화이트 11타격그룹 사령관은 미국은 언제든지 한국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한미동맹은 가장 성공한 동맹이라고 말함으로써 박수를 받았다.
함상 리셉션에서 기념 인사말을 하고 있는 마이클 화이트 11타격전단 사령관(준장)
통상 니미츠급 항공모함엔 전폭기와 전자전기 및 수송기등등 약 80여대의 전술기를 탑재하고 있다. 니미츠항공모함의 주력기는 미해군 함상기인 F/A-18 호넷 전투기가 주력기로 탑재되어 있다. 그 외에도 항공모함에는 강력한 전자전기가 탑재되어서 적의 레이더를 무력화시키고 전폭기가 적진을 공격하는데 필요한 통로를 개척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사진 : 날개를 접고 있는 전자전기 EP-6 그라울러
미해군은 현재 총 11척의 항공모함을 운영하고 있다. 북한의 핵실험과 무력도발 위협에 미 해군은 동아시아에 항공모함 2척을 전개함으로써 미국의 극동지역 중시정책을 가늠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그림 : 미군의 군사전문 사이트에서는 미해군 항모와 강습상륙함의 위치를 약간의 시차를 두고 인터넷상에서 공개한다.
사진 : 세종대왕 함상에서 바라본 니미츠 항공모함. 환하게 불을 밝힌 68번은 니미츠함의 함번호이다.
사진 : 니미츠항공모함의 격납고 모습
니미츠항모의 함장 : 매튜 프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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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미츠항모의 함미. 니미츠라는 이름이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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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구기수단의 배경으로 등장한 그라울러 전자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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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울러 전자전기
휴퍼 호넷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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