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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는 2019 년 파리 에어쇼에서 록히드마틴과 함께 ‘공중급유기’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논의에는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Airbus Defense and Space)의 군용기 대표인 알베르토 구티에레스(Alberto Gutierrez),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 사장인 더크 호크(Dirk Hoke) 및 록히드마틴 에로노틱스(Lockheed Martin Aeronautics) 수석 부사장인 마이클 에반스(Michele Evans)가 함께 했다. 이번 논의는 미국의 군용 공중급유기 분야에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체결한 합의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록히드마틴 에로노틱스 수석 부사장인 마이클 에반스는 "지난 12월 에어버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록히드마틴 팀은 미 공군에 공중급유 측면에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며 에어버스와의 비즈니스 관계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에어버스와 록히드마틴이 보유한 공중급유 기술, 그리고 저피탐성 및 네트워킹 운영 등 전장에서의 검증을 마친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는 미 공군이 현재와 미래에 요구하는 바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완벽한 팀을 구성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 사장인 더크 호크는 "이 놀라운 프로젝트를 통해 에어버스와 록히드마틴은 가까운 미래에 우리의 제안을 미군에 선보이기를 고대하고 있다”라며 “A330 다목적 공중급유기(MRTT)는 2014 년 이후로 전투 임무에서 미군 항공기에 연료를 보급하고 있으며 록히드마틴이 미 공군에 납품한 검증된 기록을 감안할 때 우리가 탁월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에어버스 군용기 대표인 알베르토 구티에레스는 " A330 MRTT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가장 성능이 뛰어난 공중급유기 플랫폼’으로 A330 MRTT의 다목적성과 성능은 이미 수차례 입증된 바 있다.”라며 “A330 MRTT는 미군뿐 아니라 어느 군대에게도 대단한 자산이다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관련 이미지 등은 Airbus Media (https://www.airbus.com/newsroom.html)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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