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사(NYSE:LMT)와 보잉사(NYSE:BA) 컨소시엄은 1월 25일 FLRAA로 알려진 미 육군의 미래 장거리 첨단 기동 헬기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DEFIANT X라고 이름 붙여진 이 비행기는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가장 조종이 쉽고, 가장 생존 가능한 공격용 헬리콥터가 될 것이다. 임무체계, 훈련, 지속가능성에 대한 팀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험과 결합하여, 2035년 이후 육군이 위협에 대응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다.

시콜스키-보잉 컨소시엄 디파이언트 X(사진:Boeing)

DEFIANT X는 팀의 기술 시연자 SB>1 DEFIANT®가 입증한 취급 품질 및 변환 기능을 기반으로 구축된 완전한 무기 시스템이다. DEFIANT X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범위와 생존 능력을 갖추고 복잡한 지형을 통과하여 저공비행하여 신속하게 착륙하고 목표 지역('X'라고 함)에 군과 장비를 현장에 투하하고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디파이언트X는 기존의 블랙호크 헬리콥터보다 두 배 더 멀고 빠르게 비행한다. 현재 디지털 전투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인 이 항공기는 임무 요건을 위한 가장 생존 가능한 플랫폼을 계속해서 입증하고 있다.

시콜스키사의 앤디 아담스 부사장은 "우리는 미래의 임무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여지를 가지고 현재의 육군 임무를 진정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검증된 기술에 의해 뒷받침되는 탁월한 능력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DEFIANT X는 혁신적인 항공기, 임무 시스템 및 혁신적인 지속 솔루션뿐만 아니라 Sikorsky와 Boeing의 고급 제조 기능을 활용합니다."

DEFIANT X는 견고한 동축 로터 시스템과 푸셔 프로펠러를 탑재하여 Sikorsky X2 Technology™를 고속으로 작동하면서도 저속 핸들링 품질을 유지합니다. 이 중요한 기능은 군인들이 위협적인 방공 환경에서 기동성과 생존성을 향상시켜 적의 공격에 대한 노출을 줄이면서 적의 방어망을 뚫을 수 있게 한다.

보잉의 부사장인 스티브 파커는 "DEFIANT X는 확장된 접근성, 생존성 및 사망률을 요구하는 현대화된 군대를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무기 체계는 병사들이 다중 도메인 전투 공간에서 적들에 비해 동등하지 않은 기술적 이점과 연결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두 회사의 최고위 간부들은 디파이언트X의 생존성이 탁월하다고 밝히고 있다.

디파이언트 X는 전술, 기술, 절차, 훈련 및 인프라의 제한된 변화로 육군의 공중 공격 능력을 혁신하는 동시에 현재 비행 중인 블랙호크 헬기를 장래에 교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쟁자는 벨사의 V-280 밸러로 틸트로터 기동헬기다.

육군은 올해 말 FLRAA에 대한 제안요청서를 공개할 예정이며, 2022년 계약상이 예상된다.

트윗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