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ch Black 2022 훈련에 참가한 공군은 8월 24일(현지시각)호주 공군과 우정비행을 실시했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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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4.(수)(현지시간), 호주 다윈 기지에서 호주 공군의 F-35A 전투기가 연합 편대비행 및 공중급유훈련을 위해 활주로를 이륙하고 있다. 이날 한-호주 공군은 양국 공군의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군사협력 증진을 위한 우정비행을 실시했다.(사진: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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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공군의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군사협력 증진을 위해서 준비했다.
공군의 KF-16 4대와 KC-330 1대, 호주 공군의 F-35A 2대와 KC-30A 1대가 참여했다.
우정 비행 중에는 우리 KF-16 4대가 호주 공중급유기로부터 급유받는 연합공중급유훈련도 실시했다.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양국 공군간 상호운용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KC-330과 KC-30A 같은 기종의 다목적 공중급유기로 상호운용성 및 유사시 호주공군의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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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4.(수)(현지시간), 호주 상공에서 우리 공군의 KF-16 전투기 4대와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1대, 호주 공군의 F-35A 2대와 공중급유기 KC-30A 1대가 참여하여 연합 공중급유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한-호주 공군은 양국 공군의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군사협력 증진을 위해 연합 편대비행 및 공중급유훈련을 실시하며 양국 공군간 상호운용성을 확인했다.KF-16(맨 오른쪽 평행한 3대),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맨위 1대), F-35A(맨 왼쪽 2대), 호주 공중급유기 KC-30A(중앙 1대) (사진: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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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피치블랙 훈련단장인 우창효(공사47) 대령은 “이번 우정비행에서는 공군 KF-16 전투기가 호주 공중급유기로부터 급유지원을 받는 연합공중급유훈련도 함께 실시하며 양국 공군간의 뛰어난 상호운영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호주의 피치블랙 훈련단장인 팀 알솝 준장은 “이번 우정비행을 통해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양국 간의 기술적 호환성이 얼마나 충분한지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팀 알솝 준장은“피치블랙을 통해 우리 관계는 전술적, 상호운용성 측면에서 큰 도약을 이루어낼 것”이라며 “서로의 항공전력에 공중급유를 실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확한 소통 및 절차 일원화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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