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기국제보트쇼에 삼성중공업이 첫 참여해서 AI자율운항시스템인 SAS와 근거리 감시스템인 SVISION을 공개했다.
이번 Samsung Autonomous Ship의 시연장비는 2022년 1월 목포해양대학교와 협업으로 진행하여 9,200톤급의 배에 SAS을 장비해서 500해리 이상의 수역에서 복잡한 해안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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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부스에 전시된 SAS와 SVISION (사진:디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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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Autonomous Ship은 AI와 항적제어 시스템(TCS)이 연결된 전자해도표시시스템(ECDIS), 레이더, 코닝(Conning), 원격조정 주 추진 제어장치(BMS) 등 기존 항법 장비들과 SVISION을 통합해서 선박 주변의 충돌 위험을 감지해서 신속하게 결과를 도출해서 방향과 속도를 빠르게 판단해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SVISION은 레이더 및 AIS의 탐지가 불가능한 기존 모니터링의 시스템이 도달할 수 없는 매우 가까운 위치의 선박주변을 실시간으로 원격 감시할 수 있다. DECK HOUSE의 WING BRIDGE 가장자리에 설치되며, 여러대의 카메라 이미지 조합 및 각종 항법의 조합을 증강현실로 나타내어 주변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승무원이 빠르게 인지하여 지원한다.
SVISION은 삼성중업에서 건조한 배들에 설치되어 실적이 높고, 설치가 용이하고 파손시 수리가 간편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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