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3월 3일 금요일 B-1B 전략폭격기 전개에 이어 3일만인 3월 6일 제 20폭격비행단 소속 미공군 B-52H 전략폭격기가 한반도 전개하여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군의 F-15K 및 KF-16 전투기가가 호위하며 서해 상공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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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이 6일 한반도 서해 상공에서 공군 F-15K 및 KF-16 전투기와 미공군 B-52H 전략폭격기와 연합공중훈련을 진행했다.(사진: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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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합공중훈련은 양국 국방당국 간 긴밀한 공조하에 ‘23년 전반기 연합연습(FS연습) 개시에 맞춰 시행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는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대응하기 위한 동맹의 결정적이고 압도적인 능력과 태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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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이 6일 한반도 서해 상공에서 공군 F-15K 및 KF-16 전투기와 미공군 B-52H 전략폭격기와 연합공중훈련을 진행했다.(사진: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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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지난 1월 31일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이 논의한 바대로, 한미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한 적시적이고 조율된 미 전략자산의 전개임과 동시에 빈도·강도 측면에서 앞으로 더욱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의 이행이라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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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이 6일 한반도 서해 상공에서 공군 F-15K 및 KF-16 전투기와 미공군 B-52H 전략폭격기와 연합공중훈련을 진행했다.(사진:국방부)
 | | | 한미는 B-52H 전략폭격기 전개등 긴밀한 공조를 통해 미 전략자산 전개와 함께 연합훈련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미 확장억제의 행동화‘와 ’힘에 의한 평화(Peace through Strength)‘를 적극 구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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