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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해양수산청, 평택시, 수협, 지역 환경단체, 지역 주민 등 100여명과 함께 실시
- 민·관·군 ‘환경정화의 필요성’ 공감대 바탕으로 정화활동 하며 화합과 소통의 의미 되새겨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2017년 4월 4일(화)『제6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지역 유관기관 및 주민들 100여명과 함께 평택항 서부두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수산인의 날 : 수산인의 자부심 고취를 위하여 제정된 법정 기념일
평택항 해안가로 밀려온 각종 부유물과 폐산물 및 쓰레기들은 해양 오염의 주요한 원인으로 어민들의 생계활동에 적잖은 피해를 끼쳐 어민들에게 큰 고민거중 하나였다.
이날 2함대 장병 20여명은 평택해양수산청, 평택시, 해양환경관리공단, 수협, 지역 환경단체 및 주민 총 100여명과 함께 평택항 서부두 일대에 버려진 각종 부유물과 폐산물 및 쓰레기들을 약 3시간동안 수거하였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가한 2함대 권다운 병장은 “바다를 깨끗하게 보존하는 것도 해군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물론 해양환경 정화에도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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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2함대 장병 20여명이 4일(화) 평택항 인근에서 해양오염의 주요원인이 되는 각종 폐산물과 쓰레기들을 수거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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