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한민구 국방부장관(위원장) 주재로4월 25일 15:00 국방부 화상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오늘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 탄도탄조기경보레이더-II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
   -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
   - 특수전지원함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 입니다.

“탄도탄조기경보레이더-II 사업”은
   - 북 핵·미사일 위협 대비 조기경보능력을 확대하고 향후 SLBM 작전배치 시 탐지능력을 보강하기 위해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를 추가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 사업추진방법은 전력화 시기 및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국외구매로 결정하였으며 2017년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 이번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북 핵·미사일 위협이 현실화됨에 따라 전력보강을 위해 소요량을 수정을 심의·의결하였습니다.
   - 탄도탄조기경보레이더가 추가로 도입되면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반도 전방위 감시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사업”은
   - 적 항공기 및 함정에서 발사된 대함유도탄의 위협으로부터 함정의 생존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을 연구개발하는 사업으로 2011년 착수하여 운용시험평가 중 입니다.
   - 이번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운용시험평가 중 식별된 보완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후 체계개발을 완료하기 위하여 사업기간 연장을 심의·의결하였습니다.
   -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전력화시 해군 전투함 및 지원함 등에 탑재되어 이들 함정의 대공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수전지원함 사업”은
   - 은밀성, 기동성 등 성능이 향상된 특수전지원함을 건조하는 사업으로, 정부투자 국내 연구개발로 추진 중입니다.
   - 이번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하여 체계개발과 양산을 분리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하였습니다.
   - 특수전지원함이 전력화되면 특수전부대의 해상침투작전시 생존성과 기동성, 탑재능력이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L/M-2090 TERRA(ELTA:자료사진)

해궁 개념도(출처:LIGNEX1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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