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호위함 위니펙(Winnipeg), 한-캐 연합훈련 마치고 부산 입항
- 방문 중 캐나다 건국 150주년 기념행사 개최, 해작사와 교류협력 활동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아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을 방문 중인 캐나다 호위함 위니펙(Winnipeg)함이 26일 오전 부산항에 입항한다.

이번 방문은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순방의 일부로, 29일 위니펙 함에서 주한 캐나다 대사 에릭 월시(Eric Walsh), 캐나다 해군사령관 겸 참모총장 론 로이드(Ron Lioyd) 중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캐나다 건국 150주년(7월 1일) 기념 함상리셉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니펙 함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인근 해상에서 한국-캐나다 해군 간 연합 해상기동훈련에 참가했으며, 캐나다 해상보안팀 및 해작사와 연합 기지방호 훈련, 교류활동 등을 실시하고 오는 7월 2일 출항한다.

이번 부산 방문기간 중 일반인에 대한 공개행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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